금투협, 회원사와 한사랑마을에서 연합 봉사 활동

[사진=금융투자협회]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13개 회원사와 협회의 임직원 50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그동안 협회 단독으로 진행해오다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 하는 업계 공동 사회공헌 행사로 확대됐다.

금융투자업계 봉사 참가자들은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와 함께,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 관람 등 외부 문화활동도 함께 했다.

금투협 서유석 회장은 “한사랑마을은 35년 넘게 중증장애인분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은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