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메달' 오예진·양지인, 사격월드컵서 은메달·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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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금메달' 오예진·양지인, 사격월드컵서 은메달·동메달

모두서치 2025-06-12 14:4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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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양지인(한국체대)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예진은 12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36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양지인은 3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은 중국의 쑨위제(38점)가 차지했다.

오예진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김예지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양지인은 파리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다.
 

 

오예진은 "뮌헨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파리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양지인은 "동메달도 값진 성과다. 25m 권총은 제 주 종목이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사격은 13일 열리는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금지현(경기도청), 이은서(서산시청), 김제희(화성시청) 등이 출전해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또 남자 10m 공기소총에선 박하준(KT), 이준환(인천대)이 메달을 노린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가 일회성이 아님을 이번 뮌헨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격연맹과 대구광역시는 뮌헨에서 2027년 대구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3일 열리는 남자 10m 공기소총 시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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