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취약계층 대상 여름철 이불 기부·반찬 배달 봉사

지난 11일 반찬 배달 봉사에 나선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과 직원들.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여름 침구류를 기부하고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사장 및 공사 직원 3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여름철에 맞춰 여름용 침구류 20세트(11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고 있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여름 침구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관내 기관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