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토트넘 가도 오직 맨유...영입전 선두 달린다! 공신력 끝판왕 “영향 안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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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토트넘 가도 오직 맨유...영입전 선두 달린다! 공신력 끝판왕 “영향 안 미쳐”

인터풋볼 2025-06-12 1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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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리뷰나
사진 = 트리뷰나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브라이언 음뵈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감독 부임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뵈모를 영입하길 원한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등 부진했던 공격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새로운 얼굴로 채우려 한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하여 보강에 성공했고 이어서 음뵈모 영입에 나선다.

음뵈모는 브렌트포드 전천후 공격수다. 브렌트포드 승격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시간 뛰었는데 이번 시즌 포텐이 완전히 터졌다. 리그에서 20골을 터뜨리면서 탑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모하메드 살라(29골), 알렉산더 이삭(23골), 엘링 홀란(22골) 등에 밀려 리그 득점 랭킹 4위에 그쳤으나 20골이라는 수치가 대단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음뵈모는 이미 맨유행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신력이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음뵈모가 맨유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와 브렌트포드 간의 이적료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마노
사진=로마노

다만 마지막 변수는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부임이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프랭크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낙점했다. 이미 부임은 확정적인 분위기다. 1,000만 파운드(180억)의 보상금에 대한 합의도 이미 끝났고 다음주 중에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면서 자신이 브렌트포드 시절 잘 사용했던 음뵈모를 데려갈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그럴 생각이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음뵈모 영입에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음뵈모는 여름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도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스탠드’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구단들처럼 토트넘도 음뵈모의 맨유 이적에 대해 알고 있다.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가는 것이 이 이적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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