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기업 대상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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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기업 대상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 선보인다

모두서치 2025-06-12 12:0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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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에스넷시스템은 오는 13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컨퍼런스'에 참가해 삼성SDS 패브릭스와 시스코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 구축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스코가 주최하는 행사로, AI 시대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HPC), 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통합 AI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 패브릭스 플랫폼과 시스코 UCS 서버를 활용해 실제 기업이 AI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의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패브릭스의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들 고객사는 현재 오픈소스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과 RAG 기술을 활용한 AI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에스넷시스템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AI가 기업의 각 부서별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할 수 있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시스템을 소개한다. 해당 시스템에는 삼성SDS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패브릭스가 적용돼 있다.

패브릭스는 AI 포털과 에이전트 포털을 통해 사내외 정보를 연동한다. 파인튜닝,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RAG,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 플러그인 등을 유연하게 조합해 기업별 맞춤형 AI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시스코의 고성능 서버(Cisco UCS C845A M8)와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활용한 AI 인프라 구성을 함께 소개한다. 에스넷시스템은 약 50%의 전력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모듈형(MGX) 설계를 기반으로 한 최신 AI 환경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유인철 에스넷시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한 생성형 AI 인프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에스넷시스템이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멀티에이전트 기반의 고도화까지 단계별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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