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2일 오전 8시20분께 충남 당진 합덕읍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주민 1명과 60대 주민 3명 등 모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5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오래된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제조사와 연식 등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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