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제10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민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 생활(수리)밀착 ▲ 건강밀착 ▲ 체험밀착 ▲ 놀이밀착 등 4개 분야에서 14개 부스가 운영된다.
생활밀착 부스에서는 칼갈이, 우산·자전거·안경 수리 서비스가, 체험밀착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건강밀착 부스에서는 대사증후군 상담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같은 날 왕십리광장 남측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17회 성동 가족애(愛) 플리마켓이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밀착의 날은 성동구만의 특화된 현장행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용적인 행정을 통해 더 가까운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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