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자료 사진. / 뉴스1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체를 노출하고 돌아다니다 제지하러 온 경찰관을 폭행한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TV조선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신체 부위가 노출된 채 돌아다니다 경찰을 폭행한 20대 미국인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윗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상대로 보호 조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A 씨가 보호 조치를 거부하며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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