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서울도서관 책 빌린다…지역 제한 '전면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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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서울도서관 책 빌린다…지역 제한 '전면폐지'

뉴스앤북 2025-06-12 11:3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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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  /서울시 제공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도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서울도서관은 10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의 대상을 서울 거주자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출 가능 권수는 1인당 최대 7권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가능 권수가 14권으로 늘어난다.

서울 시민과 다른 지역 거주민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된다.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 도서 대출이 가능하지만, 전자책 대여 서비스는 정회원에게만 제공된다.

시는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가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누리면서 서울 외 지역에도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서울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서울도서관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개인정보 재동의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소 변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 또한 가족 회원 간 대출 목록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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