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화...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화...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폴리뉴스 2025-06-12 11:33:41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간 통화를 가졌다"며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통화에서도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교역 투자와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끄엉 주석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베트남의 경제 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와 원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심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끄엉 주석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말했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길 고대한다"며 "APEC을 계기로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실, 민주당·혁신당에 '3특검법'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대통령실은 이날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특검법 법안에 대한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각각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3특검법 법안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검에 파견되는 검사가 지방검찰청 2개 정도 수준으로 수사 공백 우려가 나온다'는 물음에 "이 규모라든가 법안이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상당 부분 다 공개돼 있고 내란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게 대선 결과이자 국민적 요구"라고 말했다.

대북 방송 중지하자 북한 대남 방송 멈춰..."북한 동향 예의주시"

대통령실은 전날 오후 2시부터 군이 대북 방송을 중지하자, 북한의 대남 방송도 멈췄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며 "현재 군은 이와 관련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전날 밤 쓰러져..."인력 매우 부족한 상황"

한편 전날 오후 9시쯤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전날 밤 병문안했다고 강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해당 직원은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해 왔다"며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에서 인사 검증을 할 인력과 시간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통령실 직원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적의 인재를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밤 직접 페이스북에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맡은 일은 걱정하지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주었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공복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을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