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부터 김소유…콘서트 ‘첫정’ 오늘(12일) 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의기투합하는 콘서트 ‘첫정’ 티켓이 오늘(12일) 열린다.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나다순)이 함께하는 콘서트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이하 ‘첫정’) 티켓이 12일 오후 8시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첫정’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전성기를 다시 일으킨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다. 멤버들이 ‘미스트롯’ 종영 후 약 5년 만에 다시 뭉치는 만큼, 전국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적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당일 2회 차 공연으로 열리는 가운데, 멤버들은 팬들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기 다른 테마의 공연을 준비했다. 1회 차에서는 ‘미스트롯’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 테마로, 2회 차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변신’ 테마로 꾸며질 예정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단체 ID 영상에서 송가인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셨던 여러분과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스트롯' 시즌1 콘서트 ‘첫정’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당일 2회 차에 걸쳐 개최된다.

사진=제이지스타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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