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7월부터 입영지원금으로 20만원 상당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병역 의무에 임하는 대상자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군의 입영지원금 조례에 따른 것이다.
입영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가운데 올해 6월 이후 입영하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이 지원 대상이다.
입영 전 또는 입영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안전민방위팀(☎ 063-320-2265)으로 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국민으로서 국방 의무를 다하려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건강한 행보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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