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9일 대량의 마약류 양귀비를 재배한 피혐의자 A씨(여성·80)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했다.
상월파출소(소장 이창제)에 근무 중인 정정원 경감과 이진검 경위는 논산시 노성면 소재 범죄예방을 위한 마을순찰 중 도로와 인접한 피혐의자의 주거지 앞마당 화단과 텃밭에서 대량의 마약류 양귀비를 발견하고, 이창제 소장과 함께 현장에서 “꽃이 예뻐서 심었다”는 피혐의자를 참여케 하고 양귀비 1,380주를 압수하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했다.
정정원 경감과 이진검 경위는 평소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관내 지리를 완벽히 숙지한 상황에서 세심하게 순찰활동에 임했고, 25년 상반기 ‘양귀비 및 대마 밀경행위 단속 활동 강화 집중 기간’ 중 대량의 마약류 양귀비를 발견함으로써 위법행위 근절에 기여했다.
논산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양귀비·대마 밀경 및 악용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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