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옛 공관 도담소서 14일 '주말N도담' 첫 문화 행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지사 옛 공관 도담소서 14일 '주말N도담' 첫 문화 행사

연합뉴스 2025-06-12 09:50:15 신고

3줄요약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지사 공관이던 도담소에서 계절별로 연간 4차례 열리는 도민 소통 문화행사 '주말N도담'이 올해부터 개최된다.

도담소 개방 행사 '주말N도담' 도담소 개방 행사 '주말N도담'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는 주말N도담 첫 번째 행사인 새싹도담을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새싹도담은 ▲ 새싹 마켓(키즈플리마켓) ▲ 친환경 새싹 놀이터 ▲ 새싹 책방 ▲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 ▲ 자녀 독서습관 강연 ▲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 꿈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진행된다.

도는 새싹도담 행사 이후에도 올해 말까지 여름, 가을, 겨울 행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소는 1967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건립돼 역대 경기지사의 주거 공간이나 부속 집무실로 활용돼왔다.

민선 8기 들어 김동연 지사는 취임 후 이를 공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입주하지 않고 개방한 후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의 도담소라고 명명했다.

goal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