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즌 온다"...LF, 레인점퍼·방수재킷 검색량 10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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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즌 온다"...LF, 레인점퍼·방수재킷 검색량 100% '껑충'

한스경제 2025-06-12 09:4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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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톤브로스 야리자켓 / LF 제공
티톤브로스 야리자켓 / LF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올해 6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고객들의 장마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는 여름 장마 시즌을 앞두고 ‘레인 웨어(Rain Wear)’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LF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방수 재킷’ 검색량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으며, ‘레인 점퍼’는 370% 급증했다. ‘레인부츠’는 25%, ‘젤리슈즈’는 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LF의 주요 브랜드들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장마 대비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장마철 하이킹,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방수 라인업 3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제로지(Zero-G)’ 라인은 초경량 완전 방수 재킷, 방수 팬츠, 숏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선 벤틸레이션 구조를 적용한 ‘야리 재킷(Yari Jacket)’, 초경량 완전 방수 팬츠인 ‘프루프 팬츠(Proof Pants)’도 출시됐다.

장마 시즌 슈즈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화 중이다.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올해 25SS 시즌 레인부츠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레인부츠 매출은 5월부터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남성용 제품은 5월 한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0%, 6월 들어서는 140% 이상 급증했다. 

첼시 스타일의 ‘숏 레인부츠’는 6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55%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바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레인부츠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습한 날씨에 적합한 젤리슈즈와 샌들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빈스(VINCE)’는 올해 처음으로 젤리슈즈를 선보였다. 4월 내 초도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됐고, 현재 리오더 물량도 절반 이상 예약이 완료됐다.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장마철 패밀리 슈즈 수요에 대응해 키즈용 ‘하이퍼포트’ 샌들을 출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 또한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신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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