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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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과 맞손

아주경제 2025-06-12 09:4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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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최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CEO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CEO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 기업으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 회사의 북미 신재생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LS일렉트릭의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용량 PCS 맞춤형 배전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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