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은지원이 이혼 1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12일 스포츠조선은 은지원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화보를 촬영했다며 재혼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을 인정하며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그간 자신이 MC로 나서는 '돌싱글즈' 등을 통해 꾸준히 재혼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어머니도 아버지 떠나보내고 지금은 어떻게든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2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런만큼, 더욱 신중하고 성숙하게 결혼을 결심한 은지원을 향한 많은 축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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