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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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월드컵 예선을 모두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강인은 이날 1-0으로 앞선 후반 6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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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홈에서의 승리로 월드컵 3차 예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결과는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질 때, 우리는 더 강한 하나의 팀이 되어 그에 걸맞은 결과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항상 믿어왔다”고 말했다.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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