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인턴 채용, 정규직 연계 대세···기업 “직무 경험·성실성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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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인턴 채용, 정규직 연계 대세···기업 “직무 경험·성실성 본다”

이뉴스투데이 2025-06-12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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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인]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하반기 인턴 채용을 예고한 기업이 세 곳 중 한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된 인턴 절반 이상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어 신입 구직자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2일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기업 214곳 중 36.4%가 “2025년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93.4%는 정규직 채용을 염두에 둔 연계형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대 전환율은 평균 58.6%로 집계됐다.

인턴 채용 시기는 6월(48.5%)이 가장 많았고, 평균 근무 기간은 3.4개월, 월급은 236만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당 평균 채용 인원은 2.6명 수준이다.

인턴을 뽑는 이유로는 ‘인력 부족’(55.1%, 복수응답)과 ‘정규직 검증 목적’(41%)이 많았으며, 직무 분야는 ‘제조·생산’(26.9%), ‘영업관리’(20.5%), ‘마케팅’(14.1%) 등에서 수요가 높았다. 전형별 평가 기준도 뚜렷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 경험’(66.8%)과 ‘전공’(41.1%)이 중시됐고, 면접 단계에서는 ‘성실성’(66.4%)과 ‘직무 적합성’(57.5%)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태도 및 성실성’(59.3%)과 ‘업무 역량’(58.4%)이 핵심이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과 조직 컬처핏을 중시하는 만큼 신입 구직자들은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정규직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인턴·신입 구직자를 위한 AI 모의 면접과 인적성 검사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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