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내달까지 전국 사업소 순회…현장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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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내달까지 전국 사업소 순회…현장 경영 강화

모두서치 2025-06-12 08:5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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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전력망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11일부터 김동철 사장이 경기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관내 비도심 사업소인 연천지사 방문으로 시작된 첫 일정에서는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전력망 구축 관련 현안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전력망 정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 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김 사장은 신의정부 변전소를 찾아 주요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오는 13일 인천본부와 강화지사, 18일에는 전북본부와 남원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의 오지·비도심 지역 사업소를 포함해 전력계통과 전력망 구축 현황을 점검 등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김 사장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2만3000여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사업구조 전환과 기업 체질 개선을 이뤄내자"며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리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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