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사우디 이적설' 잠시 환기!...손흥민=축구 GOAT급? “SON 기록, 메시만 깰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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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사우디 이적설' 잠시 환기!...손흥민=축구 GOAT급? “SON 기록, 메시만 깰 수 있어”

인터풋볼 2025-06-12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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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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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다소 어지러운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속에서 잠시 기분을 환기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웹’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이제 그는 리오넬 메시만이 깰 수 있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이 화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글로벌 스포츠 OTT ‘DAZN’을 통해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사우디 구단이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몇 주간 대화가 있었다. 아직 진전된 대화나 토트넘으로부터 공식 제안은 없는 상태다”라고 알렸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매각에 열린 입장이다. 또다른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여름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우디 이적은 실제로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 토트넘은 향후 몇 주 안에 중동에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브렌트포드와 레스터 시티 전 감독인 마틴 앨런도 ‘토트넘 홋스퍼 뉴스’를 통해 “이제는 전성기를 지난 것 같고, 만약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온다면, 손흥민 본인도 떠날 수 있고 토트넘 역시 현금화할 시점이 됐다고 볼 수 있다. 손흥민은 클럽에 엄청난 자산이었고,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나는 토트넘이 그를 이번 여름에 보내는 걸 전혀 놀랍지 않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지러운 사우디 이적설 속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을 대변하는 한 흥미로운 지표가 공개됐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착용한 손흥민의 친필 유니폼이 경매를 통해 거액에 낙찰된 것.

‘스퍼스웹’에 따르면 해당 유니폼은 ‘Match Worn Shirt’ 사이트에서 경매에 부쳐졌고, 한국인 토트넘 팬이 무려 41,221파운드(한화 약 7,600만 원)를 들여 낙찰받았다고 한다.

매체는 “이 유니폼은 해당 사이트 역사상 세 번째로 비싸게 팔린 아이템이다. 더 비싸게 팔린 유니폼은 모두 메시의 것으로, 최고가는 49,446파운드(약 9,200만 원)였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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