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같이 뛰자'...맨시티서 쫓겨난 그릴리쉬 향해 모두가 토트넘행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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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같이 뛰자'...맨시티서 쫓겨난 그릴리쉬 향해 모두가 토트넘행 강력 추천

인터풋볼 2025-06-12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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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스포츠 
사진=토크스포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잭 그릴리쉬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그릴리쉬에게 토트넘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하면 그릴리쉬를 노릴 것이다. 아스톤 빌라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그릴리쉬 토트넘행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통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간다. UCL에 출전하는 토트넘은 윙어 보강을 하려고 한다. 히샬리송, 손흥민 등이 떠날 가능성이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 에베레치 에제, 앙투완 세메뇨 등이 타깃으로 언급되는데 그릴리쉬도 있다.

아스톤 빌라에서 맹활약을 하던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왔다. 맨시티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2022-23시즌엔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나와 5골 7도움을 올렸다. 해당 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UCL,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에서 우승을 해 트레블에 성공했다.

맨시티의 얼굴이 된 그릴리쉬는 트레블 시즌 활약 이후 점차 내려갔다. 2023-24시즌은 프리미어리그 20경기 출전 3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은 아예 사라진 선수가 됐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대규모 스쿼드 개혁을 추진 중이다. 티자니 레인더르스, 라얀 아이트-누리, 라얀 셰르키 등이 영입됐다.

그릴리쉬는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토트넘이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알리 맥코이스트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그릴리쉬가 다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고 싶다. 토트넘에서는 행복하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맨시티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미 팀을 떠난 상황이다”고 했다. 아그본라허도 동의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런던으로 이적하는 건 그릴리쉬에게 매력적이다. 그릴리쉬 이적료와 연봉을 고려하면 이적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토트넘이 현실적인 행선지로 평가될 것이다. 공격에 더 많은 창의성을 더하고자 하는 토트넘에 그릴리쉬는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릴리쉬는 토트넘 계획에 딱 맞다”고 추천을 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뒤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나설 것이다. 그릴리쉬가 타깃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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