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에이스, 더헤븐 리조트서 격돌…'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오늘(12일)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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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에이스, 더헤븐 리조트서 격돌…'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오늘(12일) 시작 [종합]

뉴스컬처 2025-06-12 00:00:00 신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 사진=뉴스컬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 사진=뉴스컬처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한일 정상외교 60주년 기념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천만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리조트'(더헤븐CC)에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나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2025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사진=하나은행
사진=2025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사진=하나은행

국내에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을 비롯해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이 출전한다.

JGTO 소속 일본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JGTO 포인트 1위 쇼겐지 타츠노리와 JGTO 통산 10승 이마히라 슈고 등 상위권 선수들이 필드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찬민과 가와모토 리키의 장타대결, 김백준과 쇼겐지 타츠노리의 한일 유망주 대결, 양지호와 오기소 타카시의 역대우승자 맞대결을 비롯, 한일 양국 대표 에이스인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 함정우와 키노시타 료스케의 격돌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의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에 각각 2년의 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리조트. 사진=뉴스컬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리조트. 사진=뉴스컬처

이런 가운데 경기가 펼쳐지는 '더헤븐 리조트'가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의 페블비치'라고 불리는 '더헤븐 리조트'는 서해안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부도에 위치해 27홀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링크스 골프 코스(Links Golf Course)다. 지난 4월 24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에서 100대 골프코스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2023년을 기점으로 국내 골퍼들에게 익숙한 중지로 잔디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회 코스인 사우스, 웨스트 코스를 한지형 잔디에서 난지형 잔디로 교체, 무더위에도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며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다이아코브'로 불리며 플레이어의 도전에 강하게 저항하는 사우스코스 5번, 6번, 7번 홀은 난이도가 가장 높은 홀인만큼 선수들이 어떤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기간, 코스 1번홀과 11번홀을 '에브리버디'(Every Birdie) 홀로 지정, 해당 홀에서 버디 11만원, 이글 111만원을 누적 기부해 최대 2,000만원(각 홀 별 최대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올해는 18번 홀을 그룹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하나 별돌이 존'으로 지정,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원씩(최대 2억원)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이처럼 하나금융그룹은 '매칭 그랜트' '에브리버디존' '하나 별돌이 존'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 시즌2' 등 기부금 조성 캠페인을 통해 최대 2억 5,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안산시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경품으로 골프 팬들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 사진=뉴스컬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 사진=뉴스컬처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 단독 제작한 대회 가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안마의자, 마사지건, 거리측정기, 골프캐디백 등 풍성한 경품으로 구성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스 가이드' 맵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달성 개수에 따라 경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갤러리 대상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친다. 대회장 입장 시 응모권을 경품함에 넣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와 세탁기 세트와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갤러리 F&B 존'에서는 프랜차이즈 피자, 커피, 맥주 부스를 포함해 편의점과 각종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LED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6번 홀과 15번 홀 그늘집에서는 무더위를 해소할 아이스크림을 갤러리들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하는 갤러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도 별도 운영키로 했다. 대회장에서 차로 약 12분 거리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화훼단지'에 갤러리 주차장을 마련하고 20분 간격으로 순환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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