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그린 에이프런’으로 사업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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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그린 에이프런’으로 사업 개선 박차”

이데일리 2025-06-11 20:2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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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타벅스(SBUX)는 11일(현지 시간) 사업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니콜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전역 1만8,000개 매장에 ‘그린 에이프런 모델’을 가을 전에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에이프런 모델은 매장 내 주문 순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드라이브스루 전담 바리스타 운영 등이 포함된다. 니콜은 그린 에이프런 모델을 어라운드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몇 분기 동안 매출 성장 정체를 겪었지만, 다시 성장 궤도로 돌아서기 위해 매장 내 고객 경험 개선에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콜은 지난해 9월에 스타벅스 CEO로 선임됐으며, ‘백 투더 스타벅스(Back to Starbucks)’라는 전략 아래 매장 중심의 경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및 테이크아웃 중심 의존도를 줄이고, 본연의 커피하우스 경험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고객이 4분 이내에 주문한 음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만 니콜은 그린 에이프런의 매출 증가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보합권을 유지하며 9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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