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MBN TV 연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의 7번째 시즌 에피소드의 80% 이상이 '호주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에서 촬영돼, 퀸즐랜드주의 로맨틱한 여행 매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은 호주정부관광청, 대한항공, 골드코스트 관광청과 함께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돌싱글즈 7’의 로케이션을 지원, 방송을 통해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의 매력을 알려, 퀸즐랜드로의 여행욕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돌싱들이 해외로 떠나는 컨셉의 ‘돌싱글즈7 -퀸즐랜드주 편’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5월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출연진과 방송팀은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여행지뿐만 아니라 숨은 스폿들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퀸즐랜드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담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호주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이 새로운 사랑 찾는 커플들의 여행지로 눈도장을 찍게 된다.
돌싱글즈7은 MBN 채널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장 크랙 데이비슨은(Craig Davidson) "퀸즐랜드는 도시와 휴양이 함께 공존하는 로맨틱한 여행지가 무궁무진한 곳”이며,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부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리조트, 그리고 울창한 푸르름을 만날 수 있는 내륙지역의 프라이빗한 힐링 스폿에 이르기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호주관광청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데릭 베인즈(Derek Baines) 총괄본부장은 “;돌싱글즈'를 통해 호주가 아름다운 대자연뿐만 아니라 커플을 위한 하이엔드 리조트, 다양한 레스토랑, 그리고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갖춘 로맨틱한 여행지로도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드코스트 관광청장 존 원(John Warn)은 “이번 ‘돌싱글즈’ 로케이션은 골드코스트가 국제 영화 및 방송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인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해변, 열대성 기후, 자연 속 야생동물과 낭만적인 풍경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이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퀸즐랜드를 찾은 한국인은 총 7만 7천명으로, 지난 3년간의 수치 대비 무려 81.9% 증가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소비액 또한 3천억 원(3억 5,920만 호주 달러)에 달하며 퀸즐랜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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