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글로벌 車부품업체 마렐리, 美서 파산신청 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글로벌 車부품업체 마렐리, 美서 파산신청 개시

연합뉴스 2025-06-11 18:51:20 신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마렐리가 11일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마렐리 사진 마렐리 사진

[교도=연합뉴스, DB화 및 재패보 금지]

마렐리는 닛산자동차 계열 칼소닉칸세이가 전신으로, 2017년 미국계 사모펀드 KKR에 인수된 뒤 2019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계열 '마녜티 마렐리'와 합쳐지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한 자동차 부품사다.

현재 세계 23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종업원은 약 4만5천명 규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마렐리는 거래처인 완성차 업체 닛산과 스텔란티스의 판매 부진 여파로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며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사업을 계속할 방침으로, 법원 관리하에 자산이 보전되는 챕터 11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