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최근 열린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 축제'에서 'K-커피 어워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학과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강화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계 20여 커피 생산국과 전국 유명 카페, 지역 대표 매장이 참여하고, 커피 애호가 10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 학과 재학생들은 부스에서 각종 커피를 추출한 뒤, 특성과 맛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여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과장 엄경자 교수는 "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며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이러한 현장 경험은 앞으로 학생들이 커피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반겼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K-커피 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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