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30 겨냥 ‘반소매’ 상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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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30 겨냥 ‘반소매’ 상품군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5-06-11 1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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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 [사진=LF]
TNGT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 [사진=LF]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소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2030세대 소비자를 공략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직한 무지 티, 로고 티 중심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그래픽 티셔츠, 다채로운 소재와 패턴의 셔츠, 고급스러운 니트까지 스타일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LF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로고보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를 찾는다”며 “올여름 빈티지한 분위기의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는 2030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자기표현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올해 이례적으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날씨에 맞춰 반소매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LF의 헤지스(HAZZYS)도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하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crack) 효과를 활용한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헤지스의 2030세대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전체 반소매 티셔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 역시 기존 티셔츠 스타일 다변화에 나섰다. 기존 뒤판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에서 벗어나 앞판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전년 대비 10% 늘리는 등 반소매 제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특히 다잉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소매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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