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가마 20만원 육박에…정부, 원료곡 공매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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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가마 20만원 육박에…정부, 원료곡 공매 준비 착수

모두서치 2025-06-11 17:5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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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산지쌀값이 한 가마에 20만원까지 상승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원료곡 공매를 사전에 준비해 선제적으로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5일 기준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쌀값은 80㎏(한 가마)당 19만9668원으로 전순기(5월 25일)보다 1.9% 상승했다.

평년 수확기 쌀값인 20만원 선에 근접했다. 20㎏ 단위로 환산하면 4만9917원에 해당한다.

지난달 30일 기준 민간 재고량은 54만t으로, 2020년(2019년산)의 57만t과 유사해 전체 수요 대비 재고량은 적정한 수준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쌀 수급 전반은 안정적인 수준이라면서도, 벼를 수확기에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산지유통업체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원료곡(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선제적인 대책을 통해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원료곡 확보 애로를 완화하고 시장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양곡 공매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 보유 국산 양곡은 4월 말 기준 93만t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24년산 신곡은 49만t이다. 민간 재고까지 포함하면 6개월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다.

정부는 우선 이달 중 산지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역 농협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조곡거래중개시스템'을 운영해 민간 RPC 등 산지유통업체가 보다 쉽게 원료곡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원료곡 확보가 완화되면 정부양곡 공매는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실시 시기와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쌀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민감한 품목인 만큼, 정부는 쌀값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수급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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