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42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폴리에틸렌 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후 4시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2명이 전신화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나머지 관계자 20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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