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PC 파쇄지시 의혹 수사 착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PC 파쇄지시 의혹 수사 착수

연합뉴스 2025-06-11 17:00:00 신고

3줄요약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사건 배당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해당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다.

고발장 접수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고의로 회피하고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와 사무 집기, 자료를 불법적으로 파쇄하도록 지시해 새 정부의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는 다만, PC 정비 등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 조치를 했다는 입장이다.

bo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