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11알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언론은 지역만의 의제를 발굴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지역 내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역할을 한다”며 “중앙언론이 대신할 수 없는 고유한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언론이 바로 설 때, 지역 정치와 행정도 바른 길을 찾고, 도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도의회는 언론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경기도 내 신문·방송 언론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도내 대표 언론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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