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르로이 사네가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르로이 사네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샬케, 맨체스터 시티 등을 거치며 한때 월드 클래스 공격 자원으로 꼽혔다.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엔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경기력이 개선되며 재계약 가능성이 떠올랐다.
사네도 재계약을 원했다. 독일 ‘키커’는 “알 이티하드가 사네에게 유리한 제안을 제시했지만, 그는 뮌헨에 머무르는 데 더 열중했다. 그는 뮌헨에 정착했다고 느꼈고 계약 연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상황이 급격하게 바뀌었다. 사네가 에이전트를 교체하며 시작됐다. 영국 ‘골닷컴’은 “사네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끝내고 뮌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처럼 보였지만, 사네가 에이전트를 옮겼다. 뮌헨은 처음부터 다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현재로선 사네가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불확실해졌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에이전트인 자하비가 자신이 협상의 고수라는 명성을 유지하지 위해 사네에게 이적을 권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더했다.
그래도 뮌헨이 양보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이 사네 측에 개선된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뮌헨은 여전히 그와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들이 그를 남기고 싶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사네는 뮌헨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독일 ‘TZ’는 “뮌헨은 최근 제안을 다시 개선했지만, 합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네는 업데이트된 제안도 거부했다”라며 “뮌헨은 몇 주 내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적 전략의 중요한 부분은 사네의 잔류 여부에 달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사네가 뮌헨을 떠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사네를 영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갈라타사라이 이사회와 회장은 사네에게서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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