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더빙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캐서린 디킨스’ 역을 맡은 이하늬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녹음실에서 촬영된 사진 속 이하늬는 화이트 셔츠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유롭게 웃으며 대본을 든 모습은 그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마이크 앞에서 손하트를 그리는 장면은 팬들에게도 친근한 매력을 전한다. 셔츠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연출은 활동성과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촬영 현장의 집중된 무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킹 오브 킹스'는 7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으로, 이하늬를 비롯해 이병헌, 진선규, 양동근 등 화려한 더빙 라인업을 자랑한다. 그녀가 맡은 캐서린 디킨스는 극 중 중요한 전환점을 이끄는 인물로, 이하늬는 그에 걸맞은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하늬 목소리라니 무조건 보러 간다”, “진짜 얼굴도 목소리도 천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 또한 밝고 훈훈해, 이하늬의 새로운 연기 도전이 작품에 어떤 감동을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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