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1일 오후 1시 32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차량 14대, 인력 71명 등을 투입해 약 1시간 13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평소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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