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본청과 보건소, 읍면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했다.
권순욱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건설산업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권 교수는 스마트 건설기술, 자율 건설장비,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안전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요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적용 사례와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은 향후 공공건설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앞서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기술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사원가와 설계변경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고, 다음 달에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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