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제주SK FC와 손을 잡고 제주 관광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10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에서 제주신화월드 황웨이 CEO와 제주SK FC 구창용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과 스포츠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제주SK FC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로 하는 K리그1 소속의 프로 축구단으로서, 제주 지역의 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제주 관광 및 스포츠 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양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SK 홈 경기 관람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SK 경기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고, 스포츠 연계형 객실 패키지와 프로모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사의 특정 행사 및 이벤트 진행 시 홍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주 관광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호 홍보 및 프로모션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주신화월드 황웨이 CEO는 "제주SK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 관광과 스포츠 문화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관광 산업과 스포츠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제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신화월드와 제주SK FC의 협력이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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