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장애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모델링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창호·단열재 교체, 폐열회수형환기장치,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 패널 등이 설치된다.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원 중 16억원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가 평균 34% 줄고 에너지 효율 등급이 기존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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