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쏘렌토 닮아가네!” 차세대 셀토스 X라인 귀여움 버린 최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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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쏘렌토 닮아가네!” 차세대 셀토스 X라인 귀여움 버린 최신 모습

더드라이브 2025-06-11 14:5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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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차세대 셀토스(SP3)는 2026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셀토스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며, 기아 자체 개발 전자식 사륜구동(e-AWD) 시스템도 탑재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통해 셀토스 X-Line의 전면 디자인이 일부 드러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GotchaCars’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5종의 SUV 및 RV 전 차종에 전동화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완전히 변경된 차세대 셀토스를 기반으로 하며, 내년 8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셀토스는 가솔린 및 디젤 모델로 판매됐으나, 최근 디젤 수요 감소로 인해 가솔린만 판매해 왔다.

이번에 도입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형태로, 차량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셀토스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나 기아 니로에 적용된 141마력의 1.6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전용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e-AWD)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는 사륜구동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소형 SUV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셀토스는 2020년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 1위를 기록해왔다.

‘가성비’를 앞세운 강력한 상품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2,000만 원 후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차 수요층부터 실용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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