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유아복 전문 브랜드 ‘유비맘(UBMOM)’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5 호치민 국제 베이비&키즈페어(VIETBABY)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VIETBABY’는 아시아 주요 유아용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B2B 중심의 국제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5개국, 25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유아용품, 식기, 의류,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유비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대표 제품인 역류방지 디스크가 장착된 시그니처 PPSU 빨대컵, 배앓이 방지 젖병, 유아식기, 그리고 자체 디자인한 프리미엄 유아복 라인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유비맘 젖병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비맘 박용운 대표는 "베트남은 출산율이 높은 성장 시장으로, 중산층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VIETBABY 참가는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현지 바이어와의 활발한 상담을 통해 제품 현지화 전략을 가다듬고,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로 브랜드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비맘은 앞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BC 키즈 엑스포에도 참가해 북미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도 순차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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