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자율무기 등 미래전장 기술 향연, 11~13일 제주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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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율무기 등 미래전장 기술 향연, 11~13일 제주서 펼쳐진다

모두서치 2025-06-11 14:0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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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과학기술 학술 축제다. 정부와 국회, 산·학·연·군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1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AI·자율무기·사이버 등 미래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인호 전 국방과학연구소장이 '국방과학기술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개회식 이후에는 분과별 발표, 국방기술 전시, 특별세션 등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AI 기술의 국방 확산, 넘어야 할 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심포지엄이 열린다. '유무인복합체계(MUM-T)', '미래도전 국방기술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세션을 통해 국방 연구개발(R&D)의 현실과 미래를 연결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대회 기간 77개 방위산업 기업들은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드론 및 자율무기체계, AI 기반 지휘통제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진행된다. '기업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국방 이해관계자 간 교류 활성화, 방위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 이해 증진과 실질적 협력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은 "국방과학기술은 미래 안보를 떠받치는 국가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연구성과의 공유를 넘어 국방과학기술 생태계의 연결망을 확장하는 전략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 창립된 군사과학기술 연구와 개발,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전문 학술단체이다. 현재 약 1만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6월 종합학술대회,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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