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솔트웨어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금융 규제 준수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WS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솔트웨어는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에서 망 분리 등 금융권 규제 환경 속에서도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AI 에이전트, 멀티모달·멀티모델 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금융권 적용 전략을 소개한다.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를 통한 제도적 대응과 생성형 AI 아키텍처 설계 방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고객 상담 시스템과 내부 문서 심사 자동화 사례를 시연, AI 도입에 따른 업무 효율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AWS 컨설팅 파트너인 솔트웨어는 핏클라우드(Fitcloud) 브랜드를 통해 금융권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환과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사전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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