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동균, 50대 늦깎이 아빠 됐다…갈갈이 박준형 "웰컴 축하합니다"

사진: 서동균 인스타그램

개그맨 서동균이 아빠가 됐다.

최근 서동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당 서울대병원"이라며 아내의 산부인과 수술을 응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아기가 태어난 모습을 공개하며 아내를 향해 고생했다고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서동균은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의 아들로 1997년 KBS 공채 13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기로는 박준형, 임혁필, 김현기, 박성호, 이승환 등이 있다. 박준형은 서동균의 SNS에 "오오오 웰컴투 아빠월드"라며 "축하합니다 행님"이라고 축하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71년 생인 서동균은 2021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결혼 4년 만인 지난 6월 4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동균은 최근 식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