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버추얼 아이돌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이 매진을 기록,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저녁 8시 NOL티켓을 통해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 퀸텀 리프'(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의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다.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며 서울 3회차 공연 티켓이 동났다.
특히, 선예매 티켓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30,724명의 예매 대기자가 몰렸고, 티켓이 빠르게 소진되며 플레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대시 : 퀸텀 리프'는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다.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이어 8월 23일 타이페이, 10월 1일 홍콩, 18일 자카르타, 25일 방콕, 11월 1일, 2일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브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입성하며 이례적인 화제성과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6월 16일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아시아 투어로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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