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시지부, 기업체 방문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벌여

NH농협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11일 관내 한 기업체를 방문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안성시지부 제공

 

NH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11일 시 지부는 김형수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관내 반도체 K 기업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쌀의 우수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이들은 경기쌀로 만든 식혜와 컵밥 세트 500여개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경기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아침 밥 먹기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김형수 시 지부장은 “관내 기업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경기쌀을 알리고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전달해 기쁘다.모두 활기찬 안성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지난 2024년 농협중앙회는 아침밥 먹기를 범국민적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쌀 소비 감소와 하락 등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자 전국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