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세종시 6월 문화행사 앞장…“노잼도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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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세종시 6월 문화행사 앞장…“노잼도시 탈출"

뉴스컬처 2025-06-11 12: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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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김다현이 세종시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다현은 6월 한 달간 세종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에 앞장서며 ‘노잼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새잼도시’로 거듭나려는 세종시의 변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야간 개방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문화축제를 이어간다. 여기에 김다현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이 SNS 홍보, 현장 참여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김다현. 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김다현. 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김다현은 2023년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행정수도 세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김다현의 활약은 세종시 문화행사의 친근한 이미지 제고와 대중적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이달 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4일 열리는 옥상정원 야간공연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는 420여 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연예술축제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또한 27일부터는 ‘시크릿콘서트 시즌3 – 클래식 탐구생활’이 리허설 공간을 소극장으로 탈바꿈시킨 ‘시크릿씨어터’에서 관객을 맞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김다현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이 세종시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6월 문화행사들은 세종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계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종시 홍보대사는 김다현 외에도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 배우 오지율, 방송인 정재환,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등 총 16명이 활동 중이며, 최근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옥순(오은경)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새롭게 위촉됐다.

시는 홍보대사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SNS 카드뉴스 등 시민 친화적 콘텐츠를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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