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도로 시설물을 잇달아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11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 주거단지에서 지사삼거리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는 시내버스와 도로 경계석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는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내버스는 운행 시간이 끝나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이라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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