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수요 증가" TSMC, 5월 매출 3,200억 대만달러. 전년比 39.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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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칩 수요 증가" TSMC, 5월 매출 3,200억 대만달러. 전년比 39.6% 급증

M투데이 2025-06-11 11:1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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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가 5월 한 달간 3205억 2000만 대만달러(약 14조 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1일 TSMC는 '2025년 5월 매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매출이 전월 대비 8.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으며, 올해 1~5월 누적 매출은 1조 5100억 대만달러(약 69조 2,33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6% 늘었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매출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은 주요 고객사의 중국 판매 제한 등 대외 변수와 대만 달러 강세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은 AI, HPC(고성능 컴퓨팅), 스마트폰 등의 수요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엔비디아와 애플, AMD 등 주요 고객사들의 차세대 칩 생산량이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TSMC는 현재 3나노, 5나노 공정의 수율 안정화 및 양산 확대와 함께, 애리조나 및 일본 구마모토 신규 팹 운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장기적 성장 기대를 높인다.

시장에서는 TSMC의 이번 5월 실적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와 수익성이 견조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초 대비 5개월 누적 매출 증가율이 40%를 웃돈다는 점은, 2025년 한 해 실적 전망에도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TSMC는 향후 분기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할 예정이며, 이는 AI 반도체 투자 확대 및 고객사 재고 정상화 흐름과 맞물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SMC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67.1%로 전년 동기(61.7%) 대비 5.9%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1.0%에서 7.7%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도 50.7%p에서 59.4%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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