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신속하게”... 김포도시관리공사, 지하차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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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신속하게”... 김포도시관리공사, 지하차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투어코리아 2025-06-11 11:0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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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화재진압 과정(차량 하부 배터리 냉각 소화)
소방서 화재진압 과정(차량 하부 배터리 냉각 소화)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최근 지하차도 내 전기차 화재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평균 4만 5천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장기 지하차도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관계기관 약 80명이 참여하여 기관별 담당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훈련은 물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기관 간 협업 활동을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훈련을 주관한 공사 지하차도관리팀은 초기 대응 능력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어 최초 상황 인지에 따른 질식 소화포, 방열복, 차수막, 이동식 펌프 등 특수 장비를 실전처럼 운용하는 상황별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단순 대응을 넘어 신속한 정상 개통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피해 시설 점검 및 긴급 복구 등의 전 과정을 연계하여 종합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형록 사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우리는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 체계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극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공사의 자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고 격려하였다.

한편, 지하차도관리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도로 통제 기준 정비 ▲최신 재난 대응 기술의 선제적 도입 ▲불시 상황 대응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지하차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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