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항노화 치료 분야의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안전 및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의료 분야 항노화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 ▲의료기관 및 의료진 대상 항노화 치료 방법 및 임상 경험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멀츠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항노화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학술 지식과 임상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진 간의 교류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항노화 치료 분야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항노화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병원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환자 중심의 항노화 의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피부과뿐 아니라 성형외과 등 다학제적 협력으로 항노화 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